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민상규)은 서사체험학습장에서 강화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19일(금) ~ 9월 20일(토), 1박 2일 동안 “나의 이야기를 영화로 읽고, 걷고, 쓰는 빛그림 창작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빛그림 창작소는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통합적인 리터러시 교육을 체험함으로써 핵심역량(자기주도성, 창의성, 협업, 의사소통)을 함양하는 읽걷쓰 기반 체험교육이다. 이번 체험교육는 강화중학교 학생 4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으며, 참가한 학생들로부터 의미 있는 높은 만족도 결과(평균 97.4% 이상)를 함께 얻었다.
주요 교육과정은 단편 영화 제작 과정 이해, 영화관 체험, Pre-Production, Production, Prost-Production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와 같은 일련의 교육과정을 통해 영화 주제 및 시놉시스, 시나리오, 콘티, 연출법, 영화 촬영 및 편집, 시사회(감상)까지 영화 전반의 과정을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읽걷쓰 기반 체험교육 빛그림 창작소에 참여한 학생들은“평소 우리들이 생각했던 고민들을 영화에 담아 함께 공유한 점이 좋았다.”,“영화를 통해 우리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앞으로 체험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으로 친구들의 이야기를 폭넓게 담고 싶다.”등의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관계자는“우리 인천 학생들이 읽걷쓰 기반 체험교육(빛그림 창작소)을 통해 자신의 삶을 영상에 담아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펼쳐질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의 읽걷쓰 기반 체험 교육과정(빛그림 창작소)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