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제4회 시네마공작소시사회 개최
○ 10편의 학생 제작 단편영화 발표 및 공유의 시간 가져
○ 학생의 인문·예술적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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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원장 김창용)은 12월 2일 인천미림극장에서 인천 관내 학생, 교사, 학부모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시네마공작소시사회를 개최하였다.
시네마공작소는 시나리오에서부터 연기, 촬영, 편집 등 영화 전 과정을 체험하고 시사회까지 개최하는 영상제작 동아리 지원 사업의 이름이다. 이번 시사회에는 ‘You are my everyThing作(띵작)’ 이란 주제로 초·중·고 6개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 10편이 상영되었으며 해양환경, 기후위기, 자존감, 학교폭력, 교우관계, 미스테리 등 그 형식과 내용이 다채로웠다.
학생 창작 영화 관람, 제작 학생들과의 인터뷰, 영화에 대한 한 줄 평 남기기, 시상식, 포토존 촬영 등 제작에 참여한 학생뿐만 아니라 축하객으로 온 친구, 교직원, 학부모와의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시사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직접 제작한 영화가 영화관에서 상영되어 뿌듯했다.”라고 하였고,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용 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고, 인문·예술적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하는 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