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및 교직원 총68팀 참여(총 310명)로 영화제에 대한 뜨거운 열기 실감
○ 유튜브 생중계로 참여자 및 관객과 온라인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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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강계윤)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는 지난 8일 ‘제2회 시네마공작소 온라인 영화제 시상식‘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우리들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Never Ending Story)’을 주제로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작품을 공모했다. 총 68팀(초등 22팀, 중등 40팀, 교직원 6팀) 310명이 응모해 온라인 투표와 심사위원의 심사 점수를 합산해 학생 15팀, 교직원 6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박문초, 숭덕여중에는 직접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해 참여 학생들과 대면 인터뷰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의 이재영 소장과 단봉초 김주광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응모작에 대한 실시간 라이브 퀴즈, 한 줄 평, 열정 채팅상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과 온라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인천 대건고등학교 꿈두레팀과 장려상을 수상한 제물포중 JBS팀과는 실시간으로 인터뷰도 진행했다. 공모된 모든 출품작들은 유튜브 시네마공작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강계윤 원장은 “온라인 영화제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된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력을 지닌 주도적인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추진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중계 장면(학생교육원 2층 회의실)